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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과학기술 경제포럼 개최, “한.러 기술협력의 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문을 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26 [21:08]

한.러 과학기술 경제포럼 개최, “한.러 기술협력의 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문을 열다.

편집부 | 입력 : 2017/11/26 [21:08]


- 한-러 과학기술 경제협력 위원회, ‘한-러 산업 과학기술 경제포럼(KOR-RUS Industrial Science Technology Forum 2017) 환영 만찬

(11.27, 여의도 글래드호텔 LL층 BLOOM 홀)’ 개최

- 한-러 과학기술 경제포럼 (11.28 여의도 CCMM빌딩 12층) 개최

- 신생에너지, 신소재, 소방, 의학, 정수시스템 등 러시아 300개의 첨단 기술 소개

- 러시아 연방 국회 부의장 및 하원의원, 연구소장 등 25명 방한?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한-러 산업 과학기술 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김한태)는 오는 11월 27일(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LL층 BLOOM홀에서 환영 만찬을, 11월 28일(화)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한-러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7일(월)에 개최되는 만찬에는 러시아 연방 국회 부의장인 올가 니꼴라에브나와 200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부통령 및 상트 페테르부르그 과학센터 회장인 알표로프 조레스 등 총 25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의원, 송영길 의원 등 10여명 주요 인사 및 300여명 규모의 과학기술 관련 기업체 인사들이 참석한다.

금번 환영 만찬은 그동안 닫혀있던 한-러 정계의 친목의 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며 향후 양국 간의 경제 발전에 대해서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11월 28일(화)에 진행되는 포럼은 러시아의 IT, BT, NT, AI 산업, 드론 및 신소재, 신생 에너지 산업 분야 등 러시아의 첨단 과학기술을 국내 기업과 접목하여 상품화하고, 러시아 과학기술을 이전 및 교류를 위한 신기술 설명회 및 시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본 포럼을 통해 향후 국내 산업단지 조성, 과학기술 연구소를 건립하고 무역 및 지역 간 교류 협력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러 과학기술 포럼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 및 정부에서 정식 승인을 받은 포럼으로서 러시아 정재계에서 25명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러시아와 한국 정부와의 한-러 교류의 장이 열릴 것이며 러시아 연구소의 선진 기술을 국내 기업과 접목 및 기술 교류, 협력을 할 계획이다.

한-러 산업 과학기술 경제협력위원회는 러시아 과학기술 센터에서 보유한 1500개의 기술을 이전 및 교류 정식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국가 공식 인증 협회로서, 2015년 1차 포럼을 개최하였고 올해 2차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을 통해서 한-러 산업 과학기술 경제협력위원회와의 향후 한-러간 기술 교류 및 계약 체결 등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한태 한-러 산업 과학기술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러시아와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각국의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번 2차 포럼에 러시아의 첨단 기술에 관심 있는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여, 세계 4차 산업혁명에 앞장서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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