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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조수사로 대규모 베트남인 밀입국 일당 추가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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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조수사로 대규모 베트남인 밀입국 일당 추가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01 [14:03]

국제공조수사로 대규모 베트남인 밀입국 일당 추가검거

편집부 | 입력 : 2016/08/01 [14:03]
[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2015년 5월중순경 국내화물선(300톤급)을 임대하여 베트남 현지로 보내 베트남인 100여명을 국내로 밀입국시켜 주기로 하고, 선금 명목으로 미화8만불(한화8,700만원)을 교부받은 혐의로 밀입국 조직총책 손○○(60세, 남), 밀입국 알선총책 오○○(남,52세), 밀입국알선브로커 김○○(55세,남)등 3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김○○(57세,남)을 불구속, 해외에 체류 중인 정○○(35세, 남)를 국제공조수배(적색수배)한 바 있습니다.(2016. 2. 24. 각 언론보도)
관련해서, 베트남에 체류하면서 현지에서 거래계약을 주도한 밀입국알선브로커 정○○(35세,남)를 국제공조수사를 통하여 중국에서 지난 7월 13일 강제송환하여 구속시켰으며, 국내단순가담자 3명에 대하여도 추가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에 송환된 정모씨는 기히 구속된 알선총책 오모씨(52세)의 지시로 현지에서 계약을 진행하였으나 계약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하노이에서 중국 난링으로 육로를 이용하여 중국에 밀입국하고 불법체류자로 공안에 자수하여 검거되게 되었다.
이에 선양주재관을 통하여 중국에 구금된 사실을 파악하여 경찰청 외사국 인터폴계와 중국 선양주재관과 협력하여 중국 공안에 국내송환요청을 하게 되었고 피의자를 인계받아 수사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국내가담자 총 8명, 전원을 검거하여 4명을 구속하였고 베트남 현지 모집브로커 등에 대하여는 계속 공조수사 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 모집 알선책 일명 ‘화’, ‘럭’은 국내 밀입국조직총책 손○○와 공모하여 베트남에서 대한민국으로 밀입국을 원하는 베트남인 100여명을 모집(1명당 800만원) → 밀입국조직총책 손○○는 알선브로커 정○○, 김○○등 3명을 베트남으로 출국시켜 계약체결 및 밀입국할 베트남인들을 모집 → 국내 밀입국알선총책 오○○에게 300톤 화물선 임대하여 베트남공해상으로 출항 지시 → 화물선을 구하지 못하여 미수에 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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