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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마사지 업소로 위장 성매매 업소 단속, 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3/04 [08:50]

당진경찰署, 마사지 업소로 위장 성매매 업소 단속, 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3/04 [08:50]


(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지난 3일 19:40경 당진시 송악읍 에서 마사지업소로 위장하고 불법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 여성종업원 1명을 고용해 성매매 알선한 업주 박모씨(47세)와 여성종업원 홍모씨(49세)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박모씨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상가건물 2층에서 약 55여평 규모의 대규모 마사지업소를 차린 뒤 샤워시설 및 침대를 갖춘 밀실 10개를 갖추고 영업을 하였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임벨 및 CCTV를 설치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당진경찰은 계속되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불법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첩보 수집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불법 풍속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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