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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署, 집행유예 기간 중 또 영업을 방해한 50대 동네조폭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2 [14:46]

대전둔산署, 집행유예 기간 중 또 영업을 방해한 50대 동네조폭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6/03/02 [14: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식당 영업을 상습적으로 방해한 50대 동네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일 동종범죄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도 또 다시 행패를 부려 식당 영업을 방해한 A씨(57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일 20:05경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한 식당에 술이 취해 들어가 행패를 부려 식당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집행유예기간임에도 또 다시 찾아가 약 3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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