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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 테러 대비 중요시설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28 [10:42]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 테러 대비 중요시설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6/02/28 [10:4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6일 보령시 소재 보령화력발전소와 신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테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남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각종상황에 대비 선재적인 예방 활동과 경찰과 시설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총력 대응 등 역량 결집을 위해 실시되었다.

 

장 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ISIL의 테러와 관련 최근 발생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테러를 예로 들며 이제는 테러로부터 100% 안전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나라는 없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북한의 도발이 상존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테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테러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하며 보령화력 발전소도 테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자체 훈련을 강화하고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 등을 통해 방호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 충남경찰이 테러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 으로 중요시설 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테러로 부터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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