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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당진경찰署‘태국여성고용 불법성매매업소’단속, 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2/24 [23:27]

<속보>당진경찰署‘태국여성고용 불법성매매업소’단속, 업주 등 2명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2/24 [23:27]


(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2월 24일 20:00경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유흥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서 정상적인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 정모씨(38세, 여)와 태국인 여성종업원인 WI○○ (38세, 여) 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업주 정모씨(38세, 여)는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밀실 8개를 갖춰 놓은 후 관광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태국인 여성 4명을 고용해 남자손님들에게 1회에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진경찰은 체류자격외 위반으로 확인된 태국인 여성종업원에 대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하는 한편 해당 업소에 대한 부당이득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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