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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교통안전·법질서 확립「교통범죄수사팀」출범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2/19 [11:37]

당진경찰署, 교통안전·법질서 확립「교통범죄수사팀」출범

강봉조 | 입력 : 2016/02/19 [11:37]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수사 대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2월 19일 9시 경찰서 교통조사계 사무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교통조사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교통범죄수사팀」현판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경찰서 ‘뺑소니팀’ 명칭을 ‘교통범죄수사팀’으로 변경하여 뺑소니를 중점업무로 하되 난폭·보복운전 수사 등을 병행하고, 기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로 의율 했던 보복운전에 대해 해당 조항의 위헌결정으로 형법을 의율 하여 처벌하도록 하였으며,

동영상·목격자 확보 등 피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 대해 난폭·보복 운전으로 입건·수사 및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난폭운전을 형사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16.2.12.)에 따라 대국민 홍보 및 집중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스마트 국민제보‘교통위반신고 항목에 난폭·보복운전 신고 전용 창고를 마련하여 난폭·보복운전의 의미, 주요 유형 등 안내와 현수막, SNS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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