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간 유기적인 협업체제 구축, 예방·참여치안 활성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위득량)는 한정된 경찰력에 대한 대체인력 확보 및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16. 2. 18일 10:00, 경찰서에서 관내 기계경비업체인 ㈜ ADT캡스, KT텔레캅 지사장, 팀장 등 관계자 초청,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16. 1. 29. 01:20경 당진시 소재 OO아파트 1층에 시정되지 않은 베란다 창문을 열고 절취한 목적으로 손전등을 이용, 거실 내부를 비추던 중 침입감지기 작동, 신속히 출동하여 야간주거침입절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캡스요원 김OO(24세, 남)에게 당진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 감사장 수여대상자(ADT캡스 소속)는 검거 이틀 전 지역주민으로부터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 해당 장소 주변에 침입감지기 설치하여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자위방범 확행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예방?참여치안 활성화 관련, 신속한 출동 및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당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ADT캡스 및 KT텔레캅 대표는 당진관내 가입자 수가 총 3,000여 명으로,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진출과 동시에 112신고, 피의자 검거, 현장증거를 보존하는 등 경찰의 초동수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경 간 유기적인 협업체제 구축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