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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나루쌀 소비촉진 로컬푸드 정책 대폭 확대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31 [09:14]

당진시, 해나루쌀 소비촉진 로컬푸드 정책 대폭 확대

강봉조 | 입력 : 2015/07/31 [09:14]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먼저 소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대표브랜드인 해나루 쌀을 외식문화와 연계 로컬푸드 확대를 위해 해나루쌀 소비 지정업소 지원사업을 관내 한식전문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나루쌀 지정업소지원 사업은 당초 관내 모범업소 및 착한가격 지정업소 110개를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나 지정업소를 1560개로 대폭확대해 해나루쌀 로컬푸드 정책을 대폭확대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정책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민원위생과에서 8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업소를 확정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해나루쌀 지원사업은 해나루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 일반미와의 가격차액을 지원(20kg 한포당 1만원) 하여 주는 제도로 지정업소는 해나루쌀을 농협 APC를 통해서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지원대상업소 대폭확대로 농가에게는 소득증대,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공급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어 시 소식지 홍보, 각 지역 마을발송실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하여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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