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송라초등학교(교장 김주방)는 11월 9일(화) 경기도교육청지정 진로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남양주송라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진로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이라는 주제로 내실있게 운영하여 보고회를 열게 되었다.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사 연수로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부모님들이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외부강사 초청 및 가정통신문,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이버 연수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on-off line 진로상담실을 구축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관련 자료들을 공유하고 진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진로 인식에 도움을 주고자 를 실시하여 진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진학 또는 직업선택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5, 6학년 학생들은 ECOS를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 및 학습이력을 스스로 관리하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게 하였다.

나의 꿈을 구체화하고 표현할 수 있는 나의 꿈 발표, 주변의 일터를 체험하여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활동, 어른들의 일터 체험과 면담, 공공기관에서의 방문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인식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의지를 다지게 하였다.

어른들에게 아이들은 미래이며 미래인 아이들에게 내일은 그들이 그리는 꿈이다. 그리고 꿈은 우리 모두에게 곧 희망이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꿈을 가꾸는 진로교육은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할 교육의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