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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불안감 조성 조직폭력배 등 단속활동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4 [17:03]

전북경찰청, 불안감 조성 조직폭력배 등 단속활동 강화

편집부 | 입력 : 2015/06/24 [17:0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치안감 홍성삼)은, 24일 예식장 및 도심에서 90도로 인사를 하는 등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조직폭력배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12:37경 전주시 덕진구소재 ○○예식장앞 주차장에서 건달들이 줄을 서서 90도로 인사를 하고 있어 하객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덕진경찰서 조직폭력전담팀 및 광역수사대를 투입, 23일 오후 16:10경 전주시내 폭력조직 ○○파 행동대장 K씨(47세)등 행동대원을 포함한 총 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도심에서 90도 인사를 하거나 문신을 노출하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인력을 집중하여 끝까지 추적 단속하는 등 적극적인 형사활동으로 조직폭력배의 활동을 억제하는 한편, 평온한 사회분위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경찰청 형사과는, 조직폭력배들의 범죄행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 강력한 단속으로 편안한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가 있을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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