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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추석 맞이 이동점포 운영…중소기업 금융 지원

- 추석 명절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15.1조원 규모 자금 공급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0:37]

신한은행, 추석 맞이 이동점포 운영…중소기업 금융 지원

- 추석 명절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15.1조원 규모 자금 공급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05 [10:37]

▲ 신한은행 뱅버드(사진제공=신한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 편의 증진과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경영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9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기간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1조원(신규 6.1조원, 기한연장 9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 신규 대출 6.1조원과 기한연장 9조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추석 명절 지원뿐만 아니라,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재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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