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누비는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알라딘> (제작: 에스앤코) 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한국 프리미어 티켓이 9월 5일(목) 2시 오픈을 확정했다.
현재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세계적 인기를 휩쓸고 있는 <알라딘>의 한국 최초 공연을 먼저 경험할 기회다. 지난 7월 개막 소식이 전해지면서 티켓 오픈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일찌감치 솔드 아웃을 예상하는 관객들의 예매를 서두르려는 분위기로 전례 없는 흥행 열기가 예상된다.
9월 5일(목) 오후 2시 오픈 예정이며 11월 22일(금) 개막 공연부터 12월 8일(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이다. 샤롯데씨어터 회원과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하루 빠른 9월 4일(수)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오래도록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 초연의 오프닝 주간인 11월 22일(금)~24일(일)공연의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아그라바 왕국으로 떠나는 매직 카펫의 첫 탑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예매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뮤지컬 <알라딘>은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어렵다고 여겨진 작품이었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공연되는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경험할 첫 기회로 2024~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신동원 대표(에스앤코)는 “한국 관객들이 많이 기다리셨을 작품 <알라딘>을 마침내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알라딘>은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과 판타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며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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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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