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창립42주년 기념 신상품 언제든 적금 출시(이미지제공=신한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 맞춤형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금 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이자율은 연 4.2%이며,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금·적금·주택청약 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우대 이자율 연 3.5%p가 더해져 최고 연 7.7%의 높은 이자율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신한은행 창립기념일인 7월 7일을 기념하여 정한 것으로,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매우 매력적인 이자율 수준이다.

'언제든 적금'은 고객 편의를 위해 중도 해지 시에도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12개월 만기 상품이지만, 1개월이 경과한 후에는 중도 해지 시에도 중도 해지 이자율이 아닌 가입 당시 약정 이자율로 이자를 적용받는다.

또한,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 출시를 기념하여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언제든 적금'을 신규 가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77만 마이신한포인트(7명), ▲7만 마이신한포인트(777명)를 제공하며,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땡겨요 3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이벤트 추첨일인 8월 16일까지 적금을 유지하는 경우 지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 42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 맞춤형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출시했다"며 "최고 7.7%의 매력적인 이자율과 고객 편의를 위한 중도 해지 조건, 다양한 이벤트 혜택 등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강조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언제든 적금' 출시는 이러한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평가된다.

'언제든 적금'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선착순 20만 좌 한도로 판매된다. 고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뱅킹, 전국 지점을 통해 '언제든 적금'을 신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