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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2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선정

- 영세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상품 다수 선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9/24 [12:02]

금융감독원, 제2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선정

- 영세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상품 다수 선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9/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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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전경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24 2상생·협력 금융상품우수사례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 전자금융업자 등 총 25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금감원은 특히 고금리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영세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거나, 고령화·금융사기 피해 등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적극 발굴·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우리은행 '서민금융 성실상환고객 원금 1% 지원' KB국민은행 '온국민 건강적금 - 골든 라이프' 하나은행 '비대면신용대출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한화생명 '2030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 삼성생명 '상생금융 대출안심보험' 우리카드 '상생론 등 우리카드상생금융 프로그램' 네이버파이낸셜 '온라인몰 판매대금 빠른 정산' 등이다.

 

금감원은 선정 상품을 금감원 홈페이지에 선정일로부터 1년간 상품명·회사명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출시 후 판매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금융권의 상생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선정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우수사례 선정을 지속 실시하고 제3회 우수사례 선정 은 오는 12월 말에 진행되며 발표 시 해당 기간 우수사례와는 별도로 ‘23년도 전체를 대상으로 원장 포상 발표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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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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