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중장년 창업자 위한 세금교실 마련- 인천지방국세청, 세금교실 운영 등 현장소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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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인천지방국세청은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 운영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지난 19일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금교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사업에 뛰어드는 중장년 창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금교실에서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신규사업자가 알아야 할 기초 세법을 교육하고, 국선대리인과 세금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국선대리인은 조세불복이나 세무조사 등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세금포인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한 세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세금 납부 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15일 계양구청에서 개최한 ‘계양사랑 나눔장터’에서도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며 방문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등 세정지원을 실시했다.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와의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 제도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