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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간호법은 중요한 민생법안 정부 여당 협조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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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간호법은 중요한 민생법안 정부 여당 협조해야"

=국회 본회의 간호법 재표결...법안 폐기되나...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5/30 [15:07]

박광온 "간호법은 중요한 민생법안 정부 여당 협조해야"

=국회 본회의 간호법 재표결...법안 폐기되나...

김봉화 | 입력 : 2023/05/30 [15:07]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간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두고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간호법을 시작으로 복지국가,공공의료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 국가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히에서 "간호법의 최대 이해당사자는 의사나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아니라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백만 명이 넘는 국민"이라고 밝히며 "간호법 거부권 행사는 이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최소한의 배려가 고려되지 않고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법은 정쟁과 무관하고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되는 아주 중요한 민생 법안으로 간호법은 선진국형 공공의료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하나의 조건으로 간호법을 시작으로 모든 국민을 복지국가 공공의료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 그 단계로 모셔야 된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방문진료, 가정간호, 지역사회 돌봄은 이미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의료기관 밖에서 간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의료 시스템으로 이미 기능하고 있고 지금도 간호사는 의료법에 근거해서 의료기관 밖에서 간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을 위해 더 확대해야 할 일이며 7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의료법 만으로 모든 국민이 의료혜택을 제한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정부 여당도 거부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꼭 생각해 주시어 재투표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원내대표는 "오늘 간호법 재투표 결과는 전국의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시는 만큼 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아서 원칙대로 재투표에 임할 것이며 여당인 국민의힘도 국민 건강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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