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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전석 매진 속 150만 관객 돌파 기념 세리머니 포토 공개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4/16 [19:55]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전석 매진 속 150만 관객 돌파 기념 세리머니 포토 공개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04/16 [19:55]

▲ <오페라의 유령>공연 스틸 (제공:에스앤코) 

 

 

 <오페라의 유령>이 어제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누적 150만 관객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한 세리머니 포토를 관객과 함께 촬영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영원한 걸작 '오페라의 유령'이 15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세리머니 포토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기점으로 누적 1,316회, 150만 관객을 돌파한 '오페라의 유령'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역사적인 순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관객 전원에게는 오페라의 유령 역의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의 송원근, 황건하 배우 8인의 사인과 ‘1,5000,000 Welcoming our 1.5 millionth audience member in Korea. Remember your first time…’ (한국 150만 번째 관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긴 150만 돌파 한정 페이퍼 마스크를 선물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지난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누적 150만 관객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한 세리머니 포토를 관객과 함께 촬영했다. 사진=에스앤코

공연 종료 후 당일 공연에 출연한 조승우 배우가 페이퍼 마스크로 ‘유령’처럼 얼굴을 가린 채 1, 2, 3층 전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세리머니 포토를 촬영했다.

 

전 세계 1억 4천5백만 명을 매혹시킨 명작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장르 자체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특히 2001년 한국 초연을 기점으로 한국 뮤지컬 산업의 시작점으로 불리며 한국 뮤지컬 관객들에게도 첫 뮤지컬, 첫 감동의 의미로 각인된 남다른 의미의 작품이다. 지난 22년간 단 5차례만 무대화된 작품의 희소성으로 부산 한국어 초연에서 세운 보석 같은 순간을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특별한 세리머니를 준비하게 되었다.

 

전 세계 188개 도시, 1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오페라의 유령'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한 작품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 러브 스토리와 황홀한 무대 예술이 백미다.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가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3월 30일부터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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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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