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은, 지난 17일 22:00~23:00까지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 ‘서일여고’ 정문에서 경찰협력단체인 청소년보호위원회, 서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자율방범대, 교사, 경찰 총 35명이 합동으로 하굣길 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굣길 예방 순찰 활동은 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여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야간시간대 학생들의 안전귀가 및 학교주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아파트 및 주택가 인근 공원 등 초교 운동장 등에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 제지로 시민들의 불안요소도 제거하여 일거양득의 순찰활동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하굣길 안전이 항상 염려스러웠는데 경찰관과 합동으로 순찰을 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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