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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동료강사 워크숍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3 [15:51]

경북경찰청, 동료강사 워크숍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7/03 [15:5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갖추고 동료들을 대상으로 직무 강의를 하는 경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권기선)은, 3일 동료들에게 직무와 소양분야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료강사 86명을 대상으로 ‘동료강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동료강사 활동에 대한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동료강사제도는 현장중심 직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2013년 1월 경찰관 28명을 선발 본격 시행되어 현재 86명의 동료강사가 교육센터와 경찰서 단위 치안현장에서 직무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교육훈련 성과분석 결과, 현장 직원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교대근무 특성상 지역경찰의 소집교육이 어려운 점을 문제로 도출, 현재 활동중인 동료강사를 활용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전개하고, 조직의 소통과 치안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동료강사들은 총 322회 434시간의 강의를 하였으며, 이는 전체 직무교

육시간의 30%에 해당된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동료강사의 사기 진작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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