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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창당 준비 본격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8 [06:16]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창당 준비 본격화

편집부 | 입력 : 2014/03/18 [06:16]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실무 준비단이 구성되는 등 후속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21일 오후 3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 선거전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양 측은 10명의 창당 실무준비단을 각각 구성해 세부 계획을 짜기로 했다.

새정치신당(가칭·안철수 의원) 측은 일찌감치 창당 실무준비단 구성을 마무리한 상태다.

준비단 공동 위원장은 박호군 새정치연합 공동중앙운영위원장과 박영복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맡는다.

준비단에는 강형덕 화가, 권기식 전 청와대 정치국장, 김성규 변화와희망 대표, 김용재 전 인천시의원, 안형배 인천 내일포럼 사무처장, 이장수 남동의제21 대표, 정갑수 전 환경부 장관정책보좌관, 한승일 경영공학 박사, 한재웅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준비단은 지난 14일 공동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를 갖고 창당 준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정무부시장이 창당 실무준비단장으로 선임됐다...

새정치신당 관계자는 "민주 시당과 창당 준비 논의를 수 차례 진행했다"면서 "선거 승리를 위해 양 측이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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