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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중간관리자 워크숍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06 [16:46]

경북경찰청, 중간관리자 워크숍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3/06 [16: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권기선)은, 6일 경산시 조영동 소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홍익치안을 위한 지방청 및 일선경찰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방청 과·계장 39명과 도내 24개 경찰서 계·팀장 및 과장 600명이 참석했다.

지속적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발생한 의무위반 사고에 대한 경북청 전 직원들이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재발방지 다짐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선 경북청장은 지방청 과·계장과 경찰서 과·계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늘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배려하면서 도민을 늘 이롭게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면서 다시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자중자애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워크숍에는 외래강사 특강 및 홍익치안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배해주 경주서 정보과장은 일련의 사건으로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다면서 6,000 경북경찰관들은 다시금 심기일전 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북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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