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최종 10개 업체 서울특별시 착한가게로 선정

671개 상점에서 5개월간 747,266kWh 절약, 가정 2490개 가구 한 달 사용량 아꼈다

?[내외신문] 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와 한국미용자원봉사회가 주최·주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는 1054개소를 모집하여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에너지절감운동에 동참하였다.

‘착한가게’는 본 캠페인에 참여한 1054개 업소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을 운동을 펼친 결과 에너지절감이 우수한 약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에너지를 절감한 671개소가 약 5개월 동안 10%를(747,266kWh) 절감했으며, 절약한 에너지는 우리나라 가정의 한 달 평균사용량 기준으로 2490가구가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는 나아가 에너지를 절감한 업소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에너지사용 10% 절감에 함께 동참하여 실제로 원전 하나를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특별시 최우수 착한가게는 부동산·인테리어업체 3개소, 외식업 1개소, 미용실 2개, 기타서비스업 4개로 총 10개 업체가 선정되으며, 이들 에너지 절감 업체들의 평균 절감량은 작년대비 약 20-30%정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두피모발협회 김영배 이사장은 올해 진행된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운동을 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뷰티서비스업의 에너지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및 학술행사들을 개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고객을 생각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전개해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