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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2014년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이상무”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1/01 [17:57]

서해해경청, 2014년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이상무”

강봉조 | 입력 : 2014/01/01 [17:5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2014년 선상(船上) 및 해안가를 찾아 해맞이에 나선 여객선, 유선 등의 이용객과 관광객들의 안전관리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는 목포 신항과 태안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유선 등 선상 해맞이 행사에는 2척, 2700여명이 찾았고, 해안에서는 서해안권 8개소 16만여명의 인원이 찾았다. 행사기간 동안 서해해경청과 소속 5개 해양경찰서에 상황관리본부를 편성하고, 해맞이 현장을 중심으로 함정 10척과 경찰관 50여명을 배치해 해·육상을 연계한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수현 청장은 “2014년 새해에도 해양경찰은 일류 해양국가 건설과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이 헬기 안에서 (헤드셋으로) 목포해양경찰서 1508함과 직접 교신하며, 목포신항 인근 해상에서 해맞이 행사에 나선 씨스타크루즈호(1만5천톤, 여객선)와 승선 중인 관광객들의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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