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아파트 주차장이나 노상 주차 차량에 스프레이를 뿌려 손괴한 30대를 붙잡아 구속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모씨(35세)는 지난 12월 14일 19:00경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스프레이를 뿌려 손괴하는 등 같은 달 14일부터 27일까지 차량 30대를 손괴하여 1,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윤씨는 과거 자신의 차량이 누군가에게 손괴된 것에 대한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이 더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