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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2013년“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박원철, 지윤종씨 선정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2/26 [22:24]

속초해경, 2013년“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박원철, 지윤종씨 선정

강봉조 | 입력 : 2013/12/26 [22:24]


(서장 류춘열)

 

-“올해의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양준영 학생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올 한 해 동안 해양환경보전 및 예방활동에 기여해 온 최우수 해양환경지킴이에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박원철(속초, 42)씨와 해군동지회 소속 지윤종(고성, 51)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관내 환경지킴이 61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신고, 정화활동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박원철씨와 지윤종씨가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되었으며,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로는 경동대학교 재학중인 양준영(인천, 27) 학생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 동해지방청장상 및 부상 20만원 - 박원철

속초해경서장상 및 부상 10만원 - 지윤종, 양준영

해양환경지킴이는 기름 등 폐기물 불법 해양배출행위에 대한 신고 및 해양환경 보전활동 등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첫 도입돼 지금까지 시민단체 및 어민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왔다.

2005년부터는 해양환경지킴이상을 도입해 지역 지킴이 활동을 장려해오고 있다.

속초해경은 앞으로도 해양환경지킴이, 청소년 도우미와 주기적 정보공유 활성화를 통해 해양오염 사전예방 및 해양환경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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