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고속 버스내에서 성추행을 저지른 80대 노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공주경찰에 따르면 양 모씨(29세)는 23일 10:00경 호남고속도로 천안방향 이인 부근을 통과 중이던 순천발 서울강남터미널 고속, 경남 00아 0000호 버스내에서 옆좌석에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 남 모(여,21세)의 다리와 허벅지를 수회 더듬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3일 09:56분경 공주서 공조요청 접수하고 순찰 2호 현장 출동하여 정안 휴게소에 도착한 용의자 신병을 확보, 목격자 상대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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