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12월 20일 23:20경 철도노조 영주본부 노조간부 윤 모씨(47세)에 대하여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영주본부 노조간부 윤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검거 시 까지 파업 가담 노조원들과 함께 노무제공을 집단적으로 거부하고 불법파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도록 하는 등 철도공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지난 19일 영주시 단산면 동료 노조원의 집에서 체포됐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김 모씨(50세) 등 2명에 대하여 검거 전담반을 확대 편성하고 추적수사를 강화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