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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지인의 노트북 절취한 2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20 [09:17]

군산경찰, 지인의 노트북 절취한 2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2/20 [09: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잠이 든 틈을 이용 노트북을 절취한 2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7세)는 지난 달 11월 초순 새벽 02:30경 군산시 지곡동 소재 한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 보육교사 황 모씨(여,24세)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시가 120만원 상당의 삼성 노트북 1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범죄혐의를 시인 받아,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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