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가스배관 타고 중학교 친구 집에 침입, 현금 등 귀금속을 4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20세)는 지난 달 11월 29일 19:00경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친구 집 모 빌라 2층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안방 장롱속에 보관중인 현금, 귀금속(금반지) 3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정 씨는 중학교 동창생이 평소 용돈을 많이 쓰고, 집안이 부유하다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범죄사실을 시인 받고,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