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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마트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3회에 걸쳐 식료품 등을 절취한 40대 여성이?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여,48세)는 지난 12.월 8일 10:50경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소재 ○○마트에서 관리자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소고기 팩 등 시가 79,000원 상당 8종의 식료품을 손가방 안에 넣어 절취하는 등, 같은 달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3회에 걸쳐 도합 17만원 상당의 식료품 23종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범행사실 자백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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