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정되지 않은 모텔 객실에 들어가 투숙객의 금품을 11회에 걸쳐 1,850만 원 상당을 절취한 30대가 구속됐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38세)는 지난 10월 20일 06:00경 정읍시 연지동 소재?한 모텔‘ 5층 객실에 들어가 술에 취해 잠이든 투숙객의 상의 주머니에서 현금 3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3월 9일부터 ~ 11월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새벽시간 이용, 정읍시 일원 모텔에서 11회에 걸쳐 1,8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영장 발부받아 잠복 중 이씨를 검거하고 범행도구를 압수하여 추가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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