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조경일을 하던 중 주변 주택에 소나무 분재가 있는 것을 보고 야간을 이용 절취한 40대 조경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권 모씨(47세)는 지난 12월 9일 19:30경 피해자 집 앞 가로등 전원을 차단하고, 거실 출입문 입구에 놓여 있는 시가 400만원 상당의 소나무 분재 4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탐문 수사 중 피의자 권씨를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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