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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 재래시장 돌며 상습 무전취식 피의자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17 [09:32]

영양경찰, 재래시장 돌며 상습 무전취식 피의자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2/17 [09:3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정남권)는, 지난 12일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소재 전통시장 음식점에서,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대금 지급을 거절하는 등 업소 전화기를 부수고 행패를 부린 김 모씨(53세)를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월 4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전통재래시장 등을 돌며 음식점 2개소와 주점 2개소 등 4개 업소에서 55만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돈이 없으니 경찰을 불러라‘ 행패를 부리고 업소 전화기를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연말 연시를 앞두고 전통재래시장 및 영세상인들의 영업활동을 방해하는 상습 사기 및 주취 폭력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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