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훔친 체크카드를 안마시술소 및 성 매수에 부정사용하고 성을 매매한 업주 등 4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씨(26세)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지난 12월 8일 밤 02:00경, 덕진구 소재 한 모텔에 함께 투숙하여 피해자 김 모씨의 주머니에서 5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0만원 상당의 지갑, 2만원 상당의 상품권, 체크카드 등 도합 62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같은 날 모 안마시술소에서 기 절취한 체크카드로 162만원을 부정사용하고 성을 매수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마시술소 업주 등 성매매 여성도 성을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상대로 체크카드 사용처 등을 추궁 성매매 사실을 확보하고 실제업주 등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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