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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 술 주정한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살해한 5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12 [11:38]

영양경찰, 술 주정한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살해한 5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2/12 [11: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정남권)는, 주거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동거녀 60대를 마구 때려 살해한 J씨 50대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씨(51세)는 금일 12일 새벽 03:00경 동거녀 K씨(여,60세)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동거녀 K 씨가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술주정을 하는 것에 격분하여 주먹과 발로 피해자의 얼굴과 옆구리를 마구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J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수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피해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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