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논산경찰서는, 대포차 이용 심야에 금은방 등 상가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19회에 걸쳐 760만원 상당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 1명을 구속, 3명을 불구속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강 모씨(38세)등 4명은 지난 달 11월 5일 밤 02:50경 논산시 반월동 소재 금은방 강화유리를 망치로 파손하고 들어갔으나, 비상벨이 울리자 대포차를 타고 달아나는 등 같은 해 9월 13일∼11월 7일 사이 논산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19회에 걸쳐 760만원 상당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 분석으로 용의 대포차량 특정하고, 피의자 장 모씨를 검거하였으나 범행을 부인, 또 다른 공범 1명에 대한 소재를 추적하여 긴급체포하고, 이미 검거된 피의자 3명은 전주교도소 접견 조사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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