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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렌트차량 절취한 20대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12 [09:27]

덕진경찰, 렌트차량 절취한 20대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2/12 [09: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렌트카 사무실에 들어가 자동차 키를 훔쳐, 주차된 렌트카를 절취하여 달아난 20대 2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정 모씨(20세)등 2명은 지난 달 11월 20일 밤 01:30경 익산시 소재 한 렌트카’ 사무실에 들어가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자동차 열쇠 2개를 절취하여 차량2대 시가 4,2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하는 한편, 또 같은 방법으로 다음 날 21일 02:50경 같은 장소에서 차량 2대 시가 4,400만원 상당품을 2회에 걸쳐 8,6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렌트차량을 절취하기로 공모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팀 긴급배치로 피의자 정 모씨를 검거, 도주한 공범에 대하여 연고지 및 배회처에서 20여 일간의 통신 수사 등 실시간 추적수사로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해품 모두 회수하여,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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