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취업을 미끼로 금원을 받아 편취한 악성 사기 수배자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백 모씨(51세)는 지난 2008년 2월 28일 14:00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피해자 김 모씨에게 H 자동차 전주공장 취업을 빌미로 비용 4,000만원 중 착수금 2,000만원 등 접대비로 30만원을 즉석에서 교부 받아 편취하고, 피해자 3명으로부터 3,338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자신이 H 자동차 고문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속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민 공감 기획수사 활동 중 수배자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 소재 파악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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