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여자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벽돌로 협박하고 현금 등 담배를 강취하여 달아난 10대가 구속됐다.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군(17세)는 지난 12월 3일 새벽 05:30경 천안시 동남구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벽돌로 여종업원을 협박하고 금고에 보관중인 현금 42만원과 담배 2보루(마일드세븐, 말보로)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 및 감식으로 쪽지문 1점 채취하여 피의자 정 군을 특정, 여자 친구의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추적 등 피의자 사용의 인터넷 IP 추적으로 모텔에서 여자 친구와 은신 중인 것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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