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하객을 위장하고 들어가 예식장에서 축의금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씨(26세)는 지난 달 11월 9일 오전 10:00경 군산시 소재 한 예식장 축의금 접수대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 축의금 100만원 상당의 봉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결혼식장 축의금 절도사건에 대하여 수사에 착수, 피의자 주거지에서 김씨를 임의동행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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