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르바이트 위장 취업하고, 편의점 카운터에서 현금 등 문화상품권, 총 111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달아난 지명수배자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27세)는 지난 8월 16일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모 편의점에 알바를 가장 취업해, 다음날 23:24경 카운터에 보관중인 현금 57만원, 문화상품권 27매, 게임머니 상품권 12매 등 총 111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신수사 등 피의자 소재를 파악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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