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식당 업주가 화장지 보관대 위에 잠시 올려놓은 지갑에서 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유 모씨(여,51세)는 지난 11월 13일 10:40경 완주군 소재 모 식당에 식사를 하러왔다가, 업주가 일을 하고 있는 소홀한 틈을 이용, 화장지 보관대위에 올려놓은 지갑에서 현금 5만원권 10매, 1만원권 70매 총 12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유씨를 검거하여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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