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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군산의 한 카센터 폭팔물 설치 협박 수사 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8 [19:06]

군산경찰, 군산의 한 카센터 폭팔물 설치 협박 수사 중

편집부 | 입력 : 2013/11/28 [19: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불상의 남자로부터 군산의 모 카센터에 전화해 “폭발물 2개를 설치했다 28일 오전 11시에 폭파 시키겠다?며, 협박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일체불상으로, 금일 28일 오전 10:21경 서울에서 일반전화(02-×××-××××)로 군산시 소재 모 카센터에 전화를 걸어 카센터 내에 폭발물 2개를 설치했다며, 금일 11:00경 폭파 시키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10:26분경 112신고를 접수하고, 수사과장, 강력팀, 감식반 등이 현장 출동하고, 10:30경 경찰서장 현장 출동 지휘로, 폭발물 처리 관련기관인 공군 38전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을 수색하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경찰은 서울청 서대문서와 공조수사를 요청하여 발신번호 소재지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건설디자인 사무실로 대표자와 여경리직원 1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CCTV 확인결과 대표자는 출근전이였고, 여직원 혼자 사무실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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