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완산경찰서는, 출입문 손잡이에 잠시 걸어둔 손가방에서 현금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이 모씨(22세)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씨는 지난 10월 4일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모 주점 업주가 출입구에 있는 입간판을 걷기 위해 지하 출입문 손잡이에 잠시 걸어둔 손가방에서 현금, 휴대폰 등 120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하여 주변 탐문으로 피의자 이씨를 특정하고 소재 파악으로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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