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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 건설현장 건축자재 상습 절취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8 [08:08]

공주경찰, 건설현장 건축자재 상습 절취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1/28 [08:08]

구속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공주경찰서는, 충·남북 지역 건설현장을 돌며, 39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 김 모씨(43세)를 구속하고, 장물범은 불구속 수사 중 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28일 20:00경 공주시 월미동 소재 주차장에서 빠레트 30개를 절취하는 등, 지난 6월부터∼11월 중순 사이 세종?보령?공주?대전?청원에서 총 38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인 A씨는 중고 건축자재를 취급하며, 피의자 김씨로부터 절취한 건축자재를 장물임을 알면서 취득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분석으로 용의차량 번호 확인, 4개월간의 행적 등 소재 추적 으로 검거하고, 장물 처분처 수사로 장물범을 추가 검거, 여죄 수사로 총 38건의 범행을 구증 받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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