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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불법 외국어선 우리바다 넘볼 수 없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1/21 [15:01]

서해지방해양경찰청,불법 외국어선 우리바다 넘볼 수 없다”

강봉조 | 입력 : 2013/11/21 [15:01]


서해해경청,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21일 군산해양경찰서에서 지방청을 비롯해 관내 5개 해경서 서장, 중   대형 함정 함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지휘관 회의 및 전술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성어기 외국어선의 불법 조업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현장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지휘관 토의 및 현장요원들의 각종 전술사례 발표, 단속 과정에서의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경비대책 강화 방안과 함께 무기사용 및 검문방해 대응 전술, 집단계류   폭력저항 어선 · 등선방해 어선 등에 대한 사례별 단속 전술 발표에 이어 각종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요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워크숍을 통해 단속 전술에 대한 정보교류로 단속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상호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크숍을 회의를 주재한 김수현 청장은 “불법 조업 외국어선의 급증과 폭력화   집단화가 극심해 지는 상황에서 현장 요원들의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며 “강력한 해양주권 수호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해양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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