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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 선배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긴급 체포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0 [10:58]

포항남부경찰, 선배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긴급 체포

편집부 | 입력 : 2013/11/20 [10: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노상에서 선배를 흉기로 살해 하려한 후배가 결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금일 20일 새벽 02:40경 포항시 남구 소재 노상에서 선배 A씨(32세)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B 모씨(31세)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자신이 사귀어 오던 여자 친구와 헤어지게된 것이 피해자 A씨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흉기로 살해 하려하였으나 피해자 A씨의 반항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긴급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압수하는 한편, 피의자 B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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