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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6일 실종된 외국인 선원 신진항에서 변사체로 발견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1/19 [15:46]

태안해경, 6일 실종된 외국인 선원 신진항에서 변사체로 발견

강봉조 | 입력 : 2013/11/19 [15:4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8일 오후 4시15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제빙냉동창고 앞 해상에서 지난 6일 신진항으로 입항중 N호(45톤, 근해안강망)에서 추락 실종된 외국인 선원 K씨(45세, 인도네시아)가 변사체로 발견 인양되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신진항내에서 어획물운반 작업중 해상에 떠있던 변사체를 오모씨(30세)가 16시 15분에 발견하여 신고하였으며,신고를 받은 태안해양경찰서는 122구조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변사체를 인양하고 태안군 보건의료원 상례원 장례식장으로 운구조치 하였다.

태안해경관계자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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