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신일섭)는, 금일 19일 오전 11:40 ~ 12:10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유흥가 일대에서 관공서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협회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음주운전 사례가 많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신일섭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 사회악중 하나인 음주운전은 전 시민이 동참하여 근절시켜야 한하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 지를 인식하고 이제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이 땅에서 완전히 살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덕진경찰서에서는 11월 18일부터 2014년 1월 29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으로 선정하고,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